본문 바로가기
개발 노트 꾸러미/스파르타 코딩 교육 AI웹 개발노트

AI웹개발 WIL 13주차 [2022-03-13] Updated

by 괴짜코더 2022. 3. 13.

스파르타 코딩 클럽 AI웹개발 교육 프로그램< Weekly Note 13>

<13 주차 서론 >

마지막 프로젝트라 그런지 첫 주차 파이널 팀원들은 꽤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잃어가는거 같다. 그래도 흥미가 있고 노력을 하고 열정이 있기 때문에 좌절도 할수 있는거 아닐까? 아무런 생각도 없이 산다하면 어떤 고민 걱정을 하고 살것인가?.. 필자는 우리 팀원들이 잘해낼거라고 믿는다. 그렇게 될것이다. 완벽하진 않아도 서비스까지 가능할 정도로 구현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먼저 천천히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해야한다. 몸은 머리를 앞서나갈순 없다... 항상 잘못된 방식이라 생각한다면 두번 정도 생각해야한다. 우리 팀원들도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겨냈으면 생각한다. 이번 주는 많이 지쳤었다. 나도 사람이기 때문일지 모른다. 좀 더 참신하고 새롭고 다양한 기능이 적절한 공간에 배치하는것이 뛰어난 개발자가 하는것이 아닌가? 보는 만큼 보이는 법이라 생각한다. 폭 넓게 생각하고 많은 방식의 사고를 이곳저곳 도입해야한다. 범용적인 사고 방식은 고립을 자초한다. 두려워 하지말고 받아들여야한다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

1일차

디스코드 봇 기능을 하나씩 적었다. 장고와 프론트 백엔드 이외에 해본적 없는 기술들이 이번에 쓰일 것이다 예를들어 AWS 와 비슷하지만 더욱 강력한 GCP (google cloud platform)도 이용하여 디스코드 봇에 추가할것이고 명령어로 구글폼,구글 엑셀 스프레드 시트, 본인의 계정으로 연결해줄것이다. 우리가 가질것은 결제를 한 사람의 데이터와 백업용 텍스트 파일들이다. 최소한의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짤것이다 한 곳에 너무 많은 요청과 생성은 감당할수 없는 프로젝트 부담감과 부족한 실력을 가진 팀원들중에 한명은 손을 놓게 될것이다. 즐겁게 해야 더욱 분발하여 할수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한 스텝씩 걸어나가자.

------------------------------------------------

2일차

Monolithic 방식으로 여지껏 개발을 했다면 좀 더 테스팅에 안전하고 프론트와 백엔드 에서의 MSA 방식이 안전할것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모노리식 과거 방식은 프론트가 에러가 나면 백엔드 요청 또한 되지 않는다. 기능적으로 사람의 혈관처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한곳이 막히면 다른곳도 움직일수 없거나 불편한 console warning 창을 보게 될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에러 코드를 보면서 할수있기에 편하다.. 그런데..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진다면 수정해야할 사항이 거대해지고 너도나도 할것없이 파트별로 나눠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프로젝트인원 한명이 빠지면 다른 코드를 수정하기 어려워진다. 미니멀 프로젝트를 향해선 monolithic방식이 괜찮지만 대기업 중견기업 사내 10명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면 MSA방식으로 앱대로 나누어서 작업을 해야할것이다. 그걸 도와주는것이 Docker인데 이번 프로젝트에 정말 잘 사용될지는 아리송하다. 하지만 해보지 않는다고 손해 볼것없다. 먼저 간단하게 파이썬으로 테스트 앱을 만들고 런타임을 띄워 성공을 하였지만 프로세스에 얹어진 상황에서 계속 그 앱을 실행하게 된다면 메모리 과부하가 오지 않을까란 생각하였다. 앱을 계속 실행시켜놓고  요청을 해야하니 앱과 앱간 소통을 할때 문제점도 크게 작동할거라 생각했다. Docker사용법은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하더라도 단순한 기능들만 집어넣어서 하지않으면 이번 프로젝트는 성공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다.

------------------------------------------------

3일차

사실 많이 힘들다.... 쉬지 않고 스파르타 코딩 교육 프로그램 1주차부터 팀장을 맡아왔으니 물론 모든 사람들이 신뢰를 하기 때문에 팀장을 시켜준 것도 있을거라 생각했다. 운이 좋아서 첫 팀프로젝트 부터 잘 이끌수 있었고 이번 파이날 프로젝트에서도 팀장을 맡게 되었으니 마지막 까지 어떻게든 팀장으로서 잘끝낼수 있도록 다짐하는 하루였다. 알고리즘도 슬슬 시작해야함으로 다양한 알고리즘 문제 풀기 사이트 중에 프로그래머스를 훑어보았다. 많은 스파르타 학우들이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하고 정보 공유를 해주었기 때문에 필자는 피곤하지만 매우 행복한 하루였다.

------------------------------------------------

4일차

노션 제작에 거의 하루를 몰두한 하루였다. 노션 배경화면 노션 내부 내용 디스코드 봇 로고 등등.. 하루가 멀다고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5일차는 피드백이 있는 날임으로 노션 URL 제출후 계속 작성하는 날이였다.

------------------------------------------------

5일차

피드백을 받았다. 많은 생각에 잠기는 날이였다. 학우들도 튜터들도 많이 지쳐있어 보이는것 같았다. 하지만 어쩔수있을까 소통의 부재는 또다른 악재를 낳을수 있다 게더타운을 하면서 처음으로 9시 이전에 퇴실 버튼을 누르는 날이였다. 많은 말들을 적고 싶지만 하지 않는다 팀장이 죽는 소리하는걸 꼴보기 싫기 때문이다. 더욱 분발하고 힘내야겠다. 

------------------------------------------------

6일차

다음주 부터 제대로 프로젝트 들어갈거같다. 스키마 작성을 위한 툴도 찾아놨고 프론트엔드 백업용 노션도 마련해놨다. 머신러닝 등 기술들은 현재 프로젝트에 들여놓기엔 너무 이르기 때문에 천천히 생각하려고 한다. 구글 API를 통해 캘린더 작성 및 삭제 업데이트등 준비를 할것이다. 잘되었으면 한다. 

------------------------------------------------

7일차

주말은 마음의 평화가 필요하다 아-멘

댓글